의미 부여와 블로깅 지속력의 상관 관계

제가 늘 글쓰기에 대한 글에서 부르짖는 것은 사람은 의미 부여를 하면서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이구요. 누구나 평소에 어떤 생각이든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니 글쓰기의 목적을 정답찾기보다 자기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생각을 구체화하도록 공부를 해나가면 된다는 것입니다.

핵심은 의미 부여입니다. 어떤 의미 부여냐, 어떻게 의미 부여할거냐, 언제 의미 부여할거냐의 노하우가 체득되면 누구나 잘 할 것입니다.

이는 의지 지속도 가능하게 하구요. 성취감과 자긍심과도 연관되는 인간 고유의 지성적 본능입니다.

우선 재미있게 한다는 의미에서 고전 게임 리뷰를 한다든지, 넷플릭스나 유튜브에서 영화보고 리뷰하는 등의 글쓰기도 의미 부여에 의한 것입니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인물이나 스토리에 대해 관점적으로 평가하고 하는 글쓰기니까요. 글쓰기에 본래부터 능력이 있으면 이러한 작업도 쉽게 되지만, 안그런 경우 실망마시고 의미 부여에 관심의 끈을 놓지 마시구요. 서점에 가서 영화 리뷰에 대한 이론서와 영화 리뷰가 모아진 책을 보시면서 이미지 트레이닝도 하시고 표현기법이나 리뷰의 레퍼토리를 보시면 좋습니다. 최종 목표는 오리지날한 글쓰기니까, 완전 똑같이 하고 싶은 충동은 억제하시고 해설을 보면서 어떻게 자기 글에 반영할지를 생각해두어도 충분합니다.

의지가 지속되려면 자기가 제일 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하고 자긍심도 적당하게 유지하는 노하우 형성이 제일 중요하죠. 예능인 팬덤 활동을 할때 좋아하는 예능인을 특별한 존재로 의미 부여하고 남들은 안하는 덕질을 한다는 것에 대한 자긍심도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서로 같이 나이들어가는 예능인과 팬의 특별한 의미를 길어올리면, 10대 시절에는 열정적이다가 나이가 들면서 시들해지는 결과를 막을 수 있구요. 예능인 인권 문제나 예능계에 대해 신방과, 음악과, 사회학, 예술철학 학자들이 쓴 글을 늘 보면서 관련 주제로 글쓰기하는 것도 지속가능한 무엇일 것입니다. 꼭 학문만이 갈 길은 아니지만 학자들 글 보면서 배우면 메타인지가 가능해져서 의미 부여에 좋으니까요.

아이인 경우에는 목표를 정해서 꾸준히 하는 연습이 어떤가하네요. 라면에 대해 꾸준히 조사해서 라면의 기원, 역사, 경제적 효과, 상품들의 리뷰 등은 잘 알려주면 아이도 할줄 아는데요. 이 경우에도 한 주제를 정해서 위에 언급한 것처럼 재미있고 하고 싶은 주제를 자긍심과 함께 하도록 습관화해주면 글쓰기에 통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글쓰기가 잘 되면 블로깅 이어가는 것도 잘 되죠.

일단 오늘도 글쓰기 핵심보다 주변부 이야기를 했는데요. 의미 부여가 제일 중요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이만 씁니다. 사실 다들 블로그 하실 정도면 공부 능력이 있으시니, 공부 자료만 충분하면 다들 잘 하시죠. 전에 쓴 글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논문 제공 사이트나 이후에 쓸 글에서 소개할 책들을 잘 섭렵하시면 금새 글쓰기에 자신감이 있게 되실 것입니다. 글쓰기 왕초보 분들은 몰래 참조하시구요^^

일단 이 글도 정보력이 있을테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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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청색공책
청색공책은 프리랜서 프로그래머이자 정보 제공자입니다. 어린 시절의 몸 고생 마음 고생을 이겨내고 활로를 찾습니다. 평소에는 주로 탐구 생활을 하고 있으며 글쓰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관심분야가 특징이구요. 도서관 사서와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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